장애인콜택시 차량 전달식 개최
중증장애인·노약자 이동 서비스 개선

(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나주시는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 구입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으로, 중증보행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증차로 나주시의 특별교통수단은 기존 15대에서 16대로 확대됐다. 차량 이용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등록 후 콜센터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차량 전달식에는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송종운 나주장애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교통약자가 더 편리한 일상을 누리길 바라며 복지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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