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축제'로 환경보호 호평 받아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대추먹고 예뻐지자' 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연산전통시장에서 가진 지역 특산물 축제인 '연산대추문화축제'가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 기록하고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이번 축제는 연산대추의 풍미와 더불어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을 만끽하고, 충남 무형문화유산이자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등 전통 공연과 ‘디제잉쇼’ 등 현대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연산의 다채로운 멋을 즐기는 시간이 연출됐다.

특히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축제’로서 환경 보호 효과까지 함께 거뒀다는 호평을 받았다.
폐막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를 즐겨주신 관광객 여러분들, 시민분들께 감사 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 여러분들이 논산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는 논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연산대추는 실제 재배지로써의 역활 보다는 대추 집산지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김태수 기자
ssangyong198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