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글로벌(주)에서 펭-스프레이 7,000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복지재단]
씨에이글로벌(주)에서 펭-스프레이 7,000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지난 8월 28일(수)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기업 씨에이글로벌은 협력업체 ㈜칼텍바이오와 함께 살균 탈취제 '펭-스프레이' 7,000개(7,700만원 상당)를 마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장마철 저소득 주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천연 산호칼슘이 주원료인 펭-스프레이는 탁월한 탈취 및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씨에이글로벌 황석균 대표는 "자사의 제품이 저소득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살균 탈취제는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후원품은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을 비롯하여 마포구 저소득 가정과 마포행복나눔 푸드뱅크 1, 2호점 이용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마포복지재단은 마포구의 복지컨트롤 타워로서, 관내 자원을 적재적소에 고루 배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후원금‧품을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마포복지재단으로 연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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