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 프라미스어학원과 함께 'Top of the Promise' 스피킹 콘테스트로 결식우려 아동위한 나눔실천 펼쳐

프라미스어학원 결식우려아동 위한 나눔실천 펼쳐 [사진제공=양천사랑복지재단]
프라미스어학원 결식우려아동 위한 나눔실천 펼쳐 [사진제공=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프라미스에듀 프라미스어학원(대표 홍현민)은 지난 24일 학원에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기금 330만원과 학원생들이 직접 기부한 식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프라미스어학원은 매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윤영민)과 협력하여 양천구의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인 ‘행복한 한끼’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프라미스어학원 임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스피킹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스피킹 콘테스트는 학생들에게 영어 발표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푸드뱅크 드라이브 기부식품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은 식품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신정캠퍼스, 목동캠퍼스는 물론 강서캠퍼스, 마포캠퍼스, 광명캠퍼스, 미사캠퍼스 등 모든 캠퍼스가 ‘행복한 한끼’에 참여하고 있다.

홍현민 대표는 “프라미스어학원은 영어 능력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성장하여 꿈을 이룬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프라미스어학원이 조성한 330만원 기금으로 결식우려 아동 110명에게 1인당 3종류의 간편식 12끼를 지원하며, 전달받은 기부식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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