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상담사역량강화교육-개인상담 수퍼비전' 개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학생상담센터는 충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수퍼비전을 통한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9월 새로운 학기를 맞아 상담사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은 개인상담사례를 통한 수퍼비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재학생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 전략을 수립하고, 부적응적 행동패턴을 유지시키는 원인을 초점화해 내담자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개인상담사례 수퍼비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내담자의 핵심문제에 다가기기 위한 이러한 집중 교육은 신뢰감 있는 상담관계를 형성하고 내담자의 독특한 심리과정을 수용하며 상담의 질을 높이고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배윤정 학생상담센터장은 "현재 재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으며 관계 안에서 오는 불편감을 자주 호소하고 있다.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충분히 고민한다면 자신의 과업을 향해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호소 문제를 명료화해 자신의 심리적 발달 과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건강 성인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새로운 학기를 맞아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상담센터 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민 기자
ksm304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