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시간 변경으로 군민 및 관광객 교통편의 향상 기대

(부여=국제뉴스) 김학용 기자 = 부여군은 ㈜금남고속(대표 조성일)과 삼흥고속(주)(대표 이봉준)의 업무협조를 통해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간 직통 시외버스 운행시간을 연장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행 막차시간은 오후 8시이었으나 이를 1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행한다.
이용우 군수는 "시외버스 운행시간 연장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와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고속과 삼흥고속은 부여군민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현재까지 기존 오후 6시30분인 부여발 서울행 막차시간을 오후 8시30분까지 늘린 바 있다.
김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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