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에서 근무 중인 중국 해안 경비대(자료사진). 사진제공/AFP통신
남중국해에서 근무 중인 중국 해안 경비대(자료사진). 사진제공/AFP통신

(중국=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9일(현지시간)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 암초 주변에서 대치 중 충돌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국영방송 CCTV에 따르면 중국 해경 대변인은 "중국 측의 여러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선박 4410호가 중국 선박 21551호와 고의로 충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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