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사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사진= 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는 지난 9일 지역 내 독거노인 70가구에 삼계탕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직원들은 이날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모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사진=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사진=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정희)는 13일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동은 더운 날씨에 지쳤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준비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연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해 따뜻한 상현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사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사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가 13일 복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협의체 직원들은 이날 지속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박순구 위원장은 “주민들이 무탈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복 드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복 드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주)가 13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가구 10곳에 ‘건강한 여름나기 복 드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복 드림’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냉방용품, 과일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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