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동별, 별똥별 맞을까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주말 밤하늘 쏟아질 예정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에 볼 수 있는 유성우다.
올해는 12일 밤 11시 30분경 극대기(가장 왕성한 시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조명이 화려한 대도시를 벗어나는 것이 좋다. 주변이 어둑하면서 시야가 뚫려 있어 하늘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장소가 좋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이름은,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빛이 쏟아지는 것처럼 보인 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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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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