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사 전경.
영동군 청사 전경.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문학관을 운영·관리할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지원자격은 국문학 전공 또는 문학관련 학사 소지자, 문인 등단 5년이상 경력자이며 엑셀, 한글 등 PC 활용가능한 20세 이상 영동군 주민이다.

모집분야는 영동문학관 운영·관리 1명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으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동문학관은 영동출신 6인 문학인의 유품 및 주요작품이 전시된 곳으로 인근지역 문학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문화중심지로써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