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청소년수련관>
<사진제공=정선군청소년수련관>

(정선=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BBS중앙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에서 8월 1일 ~ 8월 4일 3박 4일간 자기주도캠프 우리들의 아름다운 여행기 ‘우.아.행’ 제주도 체험·탐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자기주도캠프 ‘우.아.행’은 청소년들이 기획 회의 단계부터 참여하여 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사전 회의, 기획 회의, 프로그램 실시, 미션활동, 평가 회의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참가자들은 총 4회의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조별 회의를 거쳐 문화, 역사, 예술,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의 방문지를 선정하고 체험·탐사 활동을 계획하고 수립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프로그램 지역인 제주도 내에서 제주4.3평화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9.81파크,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을 방문해 조별 활동을 진행하며 또래 집단 간 관계 개선,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 및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수행 활동을 진행했다.

신민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우.아.행’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탐사활동을 진행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자기주도적 능력 향상 및 문화, 역사, 예술 등 체험·탐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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