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 바리스타·제과 자격증 등 27과목 407명…홈페이지 통해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 407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시민교육 주간반은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자격증(바리스타자격증, 제과자격증, 제빵자격증 외 2과목) ▲인문교양(카페에서 북토크 외 1과목) ▲문화예술(도자기 공예, 어반드로잉 외 14과목) ▲음식·요리(생활요리, 약선 및 실용떡), ▲건강(기공체조, 라인댄스) 5개 분야 2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유화, 손뜨개, 라인댄스 과목이 신설됐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이며, 수강료는 2만 원(재료비 별도)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인문교양,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니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의미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민 누구나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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