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박지은 / ⓒ이대웅 기자
▲ 소프라노 박지은 / ⓒ이대웅 기자

(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제 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21일 오후 경기도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소프라노 박지은이 사싱식에 앞서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팝페라 소프라노 박지은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작곡자 이태리 'G.FRESCOBALDI(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 고등 음악원에서 유학하고, 2030 부산세계엑스포유치 기원콘서트와 호국문화제 70주년 기념 음악회, 국가지정일 선원의 날 축하공연, 그리고 호국보훈의달 호국음악회 등을 성공리에 공연한 바 있다. 박지은은 부산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원 소속이며, 현재는 'ASY 기획사 공연예술기획사 대표이자 팝페라 그룹 '뮤지카펠리체' 대표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를 대표하는 여성을 선발하는 가장 역사 깊은 대회이며, 1957년 첫 대회 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하여 매년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는 유일무이한 대회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 뿐만이 아닌 지성과 품격,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전 세계적으로 K-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E&B가 주최하고 하진컴퍼니가 주관한 '제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선발대회'는 슈퍼모델 김재범과 아나운서 정이나가 MC를 맡았으며, 오프닝 참가자 퍼포먼스는 'STAPS(스탭스)'와 함께한 콜라보 탭댄스, 천상의 목소리 테너 양승호, 소프라노 박지은의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의 연주, '패리엘리스'와 '티백'의 브랜드 패션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2024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주요 수상자 7명은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재원들과 최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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