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역대 최고점수 획득

(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사진
(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사진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정원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총 40개 항목에 대한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소진공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국정원·중기부 관계자와 함께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정보시스템의 보안 대책 수립, 전담인력 강화, 각 사업 시스템의 철통보안과 관리를 통해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시스템 접근통제, 사용자 인증강화, 임직원 인식제고 등을 적극 실시해 정보보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모의훈련, 백업 점검 및 재해·재난 대응 훈련, 보안취약점 점검 등의 정보보호 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정보보안 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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