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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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여자고등학교(교장 박홍규)는 2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외국어 리쩨이 고등학교(Samarqand Davlat Chet Tillar Instituti Akademik Litseyi)와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외국어 리쩨이 고등학교는 교육과정 내에 한국어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주재국 정부와 교육 협력 등을 수행하는 학교이다.

협약은 양 학교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문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교육의 우수성을 촉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확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호 협약이다.

이번 협약식을 추진한 송정은 교사는 “이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의 세계 시민성을 기르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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