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실 원인미상 침수, 함께 조업중인 B호로 선원 전원 승선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4일) 저녁 9시 15분경 차귀도 남서쪽 약 13km 해상에서 어선 A호(245t, 대형선망, 10명) 기관실에서 원인미상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현장에 출동했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7/3043072_3128546_5113.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차귀도 남서쪽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해 제주해경이 현장에 출동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는 오늘(14일) 저녁 9시 15분경 차귀도 남서쪽 약 13km 해상에서 어선 A호(245t, 대형선망, 10명) 기관실에서 원인미상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현장에 출동했다.
함께 조업중이던 어선 B호와 함께 자체 배수작업을 시도했으나, 계속되는 침수로 어선이 기울어져 A호 선원 10명은 현재 전원 B호로 승선했다.
현재 제주해경에서는 경비함정 6척과 구조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으로 출동중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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