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제주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마을공동체 분야) 사업'을 공모한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까지 생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경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총 2개 마을 선정한다. 만약 분야별 미달 시에는 다른 분야의 차순위가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읍면 단위의 리, 동 단위의 자연마을 중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마을로서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다.

한림읍 및 구좌읍은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지역으로 제주시 해양수산과에서 별도 공모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8월 8일까지 e-체송함을 통해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신청하면 되고, 제출된 공모 신청 건은 제주시에서 1차 정량평가(30%), 도에서 2차 정성평가(70%)를 거쳐 9월에 선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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