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나눔콜택시(장애인콜택시)’관내 거주자 대상 1일 2회(편도) 무료 이용
- 보행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 이용기회 확대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8일 삼척시에 따르면 박상수 시장이 약속한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 공약 사항을 오늘부터 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약자 특별 교통 수단인 '삼척시 나눔콜택시'의 무료 운영을 보행상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기존 나눔콜택시 이용기준과 동일하고, 관내 거주자면 무료로 하루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12대에서 3대 더 증량을 목표로 25년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수 시장은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을 위한 공약사항 이행을 시민들게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하여 교통약자들이 살기좋은 삼척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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