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부금 전달식 모습. 사진.세종시설공단
하나은행 기부금 전달식 모습. 사진.세종시설공단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024 장애인 생존수영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부행장,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윤강일 회장,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 박치온 회장,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유성식 회장, 세종지체장애인협회 김경철 회장, 세종시장애인부모회(회장 김재설) 염은수 사무처장, 한국농아인협회 세종지부 김성원 회장,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김수정 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회장 박상혁) 이희정 사무처장,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김지태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기탁한 기부금 1,000만 원은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공단은 지난해 8월과 11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와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생존수영 프로그램과 시각장애인 아쿠아로빅 프로그램 장소 대관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una9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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