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동맹 우려 예비역 육군 대장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본과 동맹 우려에 대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예비역 육군대장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고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본과 동맹 우려에 대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예비역 육군대장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고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 국회 탄핵 청원 사유에 대해 동의불가 입장을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2일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탄핵 청원 관련 질문에서 "탄핵청원 사유 다섯가지는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하나하나 요인들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우리가 몇 개월 동안 정부와 국회가 치열하게 논쟁했는데 최근에는 거기에 대한 질문조차도 없다면서 그 때 100만 수산인이 죽는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100만 수산인이 죽었는지 보시고 왜 그때 잘못 말했으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병주 의원은 "그 영향력은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이런 청원을 더해서 북러밀착 외교참사, 대통령실 졸속 비전 등이 탄핵을 쌓아가는 것"이라고 대응했다.

한덕수 총리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북러 동맹조약은 "심각한 위협이다"면서 "정부당국에서 이러한 문제를 항상 파악하고 있고 (그전에 왜 막지 못했나)예비역 육군 대장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게 정말 이해 어렵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민주당은 상당 기간을 집권을 해 본 정당이 안보체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 의지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야가 합심해야 한다. 김정은이 원하는 것이 원하는 것이 의견 분열이기에 지금은 우리가 자강 능력을 강화해서 우리의 군사 동맹을 넘겨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주 의원은 '북러 동맹조약과 관련해 외교부 장관, 국무총리는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에 "책임질 있으면 책임져야 하지만 지금 말씀의 그 책임이 대통령의 인사권에 영향을 줘 그런 결정을 하게될 것이라 진정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 우리가 국제적 연합과 동맹을 강화할 때이고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답변했다.

한덕수 총리는 '한미일 연합 훈련이 강화되어 한미일 동맹 우려'에 대해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는데 다른 분이 생각한다면 모르겠는데 예비역 육군대장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한미일 동맹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질의에 그런 것을 얘기할 사황이 아니다고 생각하고 아직 일본과 우리가 동맹관계로 가는 것에 불편해 하는 분들이 많은 것인 현실이기때문에 한미간 동맹을 더 강화하고 일본과는 적절한 부분에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의원께서 더 잘 알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김병주 의원이 '우리는 한미동맹을 강화하데 일본과는 동맹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제가 과거에 대장님께 다 배운 것 아니냐"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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