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토평초등학교 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생약누리 대강당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생약자원 활용 체험
![식품의약안전처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 학생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생약자원관 생약누리 대강당(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 초청해 어린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식품의약안전처]](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6/3028724_3113845_4530.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서귀포시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자라는 생약자원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 학생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생약자원관 생약누리 대강당(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 초청해 어린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김유미 차장은 토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수세미도 만들고 제주지역에서 자라는 생약 자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생약누리 상설전시실 생약의 숲에서 동물, 식물 찾기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생약자원에 대해 설명하고 생약자원을 활용한 체험도 진행했다.
김유미 차장은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생약누리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생약누리가 보유한 생약자원과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생약자원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도내 학교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생약자원에 대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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