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령해양경찰서
사진=보령해양경찰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보령시와 홍성군, 서천군 관계자를 비롯해 육군 8361부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각 기관 위원들이 참여해 최근 연안사고 현황과 재발방지 안전관리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지역의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관기관 간 연안사고 예방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김종인 보령해경서장은 “연안해역은 면적이 광활해 어느 하나의 기관에서 단독으로 사고를 예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협의회에서 공유된 안전관리 대책 방안으로 유관기관 간 연안사고 예방협력체계가 강화돼 국민이 안전한 바닷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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