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북섬 웨이브파크서 열린 여름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이다/시흥시청
사진=거북섬 웨이브파크서 열린 여름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이다/시흥시청

(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모임인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는 시흥시 어린이집 교직원과 유아 46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여름 캠프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캠프 진행을 위해 동아리 임원진은 두 차례의 사전 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 보강이 이뤄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는 시흥시 관내 10여 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전문 교수를 멘토로 구성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동아리로 2012년부터 정기적인 연구와 영유아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 프로그램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