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1동 포구 앞 해상서 레저활동 하던 50대 바다에 빠져
건강상 이상없어 제주파출소 안전관리와 함께 육상으로 출수
![제주해양경찰이 삼양 1동 포구 앞 해상에서 패들보드를 이용 레저활동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6/3018713_3100711_534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해양경찰이 삼양 1동 포구 앞 해상에서 패들보드를 이용 레저활동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25분경 삼양 1동 포구 앞 해상에서 패들보드 이용 레저활동하던 A씨(50대, 남)가 바다에 빠져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양경찰은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 50대 남성 A씨가 삼양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 이용 레저활동을 하던 중 삼양 1동 포구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졌다가 올라오지 못해 패들보드를 붙잡고 있었으나 저수심으로 접근이 불가해 경찰관이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당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육상으로 이동하기를 원해 제주파출소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해안가로 출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 전에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안전 확보 후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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