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관광개발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청년재단과 함께 취약 청년에게 맞춤 여행을 선사했다.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에서 진행된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문화·여행 체험지원 프로그램’은 청년재단이 자립 준비 청년, 가족 돌봄 청년, 장기 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다다름사업’의 일환이다. 

청년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오시리아 산책로 힐링 산책 ▲해운대 해변열차 탑승 체험 ▲동백섬 산책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복솥밥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을 경험하며 힐링 및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여행 공공기관으로서 기차여행을 통해 마음 건강과 여유를 챙길 기회를 취약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