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주민과 대한민국 국민들께 '제22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와 입장' 밝혀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국회의원
사천·남해·하동 서천호 국회의원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남해·하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초선 서천호 의원이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에 임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서 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격과 국익을 위한 정치,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최우선으로 놓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그는 “책임 있는 정부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되 민심과 이반된 정책을 펼칠경우 가감 없이 비판하며 당과 정부에 할말은 하는 소신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는 “사천시를 우주항공수도 위상에 걸맞는 지역으로 발진시키기 위해 SOC 등 기반시설확충을 비롯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우주항공산업복합도시건설 특별법을 22대 1호 법안으로 발의하고, 사천시를 중심으로 한 인접지역까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쳐 동반성장 할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해군에 대규모 복합 레저 휴양 시설을 유치하고 미조항을 한국의 나폴리로 키우겠으며, 하동군은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경전선 KTX 이음 열차를 하동역에도 반드시 정차시켜 KTX가 오가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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