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국비 보조…올해 9천만원 지원
![서귀포시 효돈천과 하례리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8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4회 연속 재지정 되면서 3년간 국비를 보조 받는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5/3004636_3084239_1138.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 효돈천과 하례리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8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4회 연속 재지정됐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선정됐으며 2017년 제1차 생태관광지역 평가에서 재지정을 시작으로, 2023년 제8차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0월 추진된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35개 생태관광지역 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개 분야 23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허승필)를 중심으로 내창트레킹, 감귤점빵, 그저파스타 쿠킹글래스 등 지역주민 주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해 1만2,000여명이 이용했다.
이번 재지정으로 효돈천과 하례리는 올해 9000만원(국비 4500만원, 도비 4500만원 등 )3년간 국비 보조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지역 지정·육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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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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