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까지 '도째비 야시장' 먹거리 매대 운영자 15명 모집
- 7월 12일 부터~ 9월 15일 까지 묵호 수변공원인근 해랑전망대 구간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가 관광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탁트인 시원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도째비야시장 '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묵호진동 13-1번지 일원에서 진행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메뉴로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도쨰비 야시장' 운영자 15명을 24일 까지 모집한다.

해랑전망대가 있는 묵호권역 일대는 관광 100선에 선정,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한 논골담길과 묵호 별빛마을, 수산시장과 활어회 센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등이 입지해 있다.
여름 성수기 대비 평일과 주말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누리지만 잠시 들리는 장소를 벗어나 야간 먹거리와 볼거리를 개발해 지역상권의 수익창출로 이어지게 할 목적이다.
시는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 등을 통해 묵호권역의 밤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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