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0일, 1인 가구 2075명 대상 방문 및 전화 조사
![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사진=제주시청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5/2996470_3074777_471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1인 가구 2,075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복지팀에서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기초연금 수급 가구의 현재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 여건, 건강상태, 돌봄 서비스 수혜 여부 등이다.
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노인으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제도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 또는 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65세, 80세 나이에 도래하는 신규 대상자에 대해서도 매월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4월 기준으로 홀로 사는 노인 5,831명에 대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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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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