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 한국관광공사 제공
부처님오신날,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 한국관광공사 제공

부산 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천태종 삼광사가 15일까지 '2024 삼광사 연등축제'를 연다.

'삼광사'는 1986년 창건했으며, CNN는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곳’ 중의 한 곳으로 소개한 바 있다.

삼광사 연등은 대략 석가탄신일 2~3주전부터 매달기 시작해 매일 저녁 점등을 하면서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사찰 야경을 보여주고 있다. 연등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사찰 대웅전을 바라보며 양 옆에 위치한 법화삼매당 건물과 지관전 건물 부근이다.

지난달 27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대법회’를 봉행하고 점등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10만 연등을 볼 수 있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없으며 관람시간도 따로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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