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5시 창원 마산합포구 해양누리공원서 '봉축 법요식'
- 오후 7시엔 '시민봉축음악회'... 최정훈-박주희-조장혁 출연 열정의 무대 선사

(사진제공=창원불교연합회)
(사진제공=창원불교연합회)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회장 법안 스님(성주사 주지))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1일 오후 창원 마산합포구 해양누리공원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온누리에 마음의 평화가 가득하고,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 지기를 기원하는 ‘창원시 연등축제’를 연다.

7일 창원불교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창원시, BNK경남은행, 창원한마음병원, 토크엔토탈 창원·경남총판, 부산불교전시관 마산점의 후원으로 펼쳐진다.

이번 연등축제에서는 11일 오후 5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린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헌등과 헌화 등이 이뤄지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창원불교연합 수석부회장 광우 스님(정법사 주지)의 기원문, 창원불교연합합창단의 청법가, 창원불교연합회 회장 법안 스님의 봉축사, 태고종 경남교구종무원 원장 황봉 스님의 찬탄경문, 창원불교연합 신도회 이상연 초대회장의 발원문, 창원불교연합 고문 석봉 스님(백운사 주지)의 축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봉축 법요식에 이어 마산의 밤 바다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시민봉축 음악회’가 이날 오후 7시부터 지은이 불교방송 B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창원불교연합합창단과 연울림 앙상블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찬불가 등을 통해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한다.

또 최정훈, 박주희, 조장혁 등 인기 가수들도 출연해 마산의 아름다운 밤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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