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초등학생 30명과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영어캠프 진행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 참여형 체험학습으로 운영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아시아교류협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4일간 경남 고성군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 제주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아시아교류협회 경남고성지부 아람드리 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실내 만들기 수업, 제주 자연유산 견학 등과 같이 참여형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농어촌 아이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아시아교류협회 허동원 회장은 “누구나 영어학습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그 기회가 다양하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언어는 특히 주변 환경과 교육방식에 따라 습득 능력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모든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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