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북초에서 캠페인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2~24일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2~24일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2~24일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24일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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