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000만 원 투입해 6월 말까지 사업 완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도두동 도두봉공원(제주시 도두일동 산1번지 일원)정상 시설물 기능보강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지난 201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도두봉공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생샷(키세스존) 사진 명소이자 지역주민의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도두봉 정상부 노후 목재 데크시설 및 산책로 등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는 근린공원 34개소와 어린이공원 118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올해는 공원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업에 39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사라봉공원, 남조봉공원 등 도시공원에 대한 시설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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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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