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5~9대 보유한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사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전자 휴게 시간 준수 여부 등

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없애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 사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송사업자 휴게시간 보장 여부, ▲화물운송 종사자격 취득 여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 여부,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기록장치(DTG) 장착·기록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화물차 10~19대를 보유한 사업체 22개 사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 64건은 현장 계도하고, 법규위반 1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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