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글로벌 호텔 기업 하얏트가 카카오톡 채널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토끼 캐릭터 ‘베니’의 구경선 작가와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하얏트는 지난 1978년 서울 남산에 문을 연 하얏트 리젠시 서울(현재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로 국내 첫 호텔을 개관한 이후 45년이 흐르는 동안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 그랜드 하얏트 인천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하얏트 브랜드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까지 총 6개의 호텔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22년 4월 론칭한 카카오톡 채널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는 11만 명 이상의 친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 대상 전 세계 하얏트 호텔 정보 제공은 물론 국내 하얏트 호텔들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위한 편리한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얏트x베니’ 이모티콘은 유명 인기 토끼 캐릭터 ‘베니’와 ‘베니 패밀리’ 노아, 션, 레오, 쥰이 여행의 출발과 함께 여행지에서 경험하는 여러 액티비티를 재해석한 총 16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주요 여행지를 배경으로 베니와 친구들이 함께 숙소에 머물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미식부터 웰빙 액티비티를 오롯이 즐기는 모습을 담아 여행의 설레임을 보여준다.
‘하얏트 x 베니’ 이모티콘은 11일 오후 2시부터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 카카오 플러스 친구 신규 가입자 대상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배포된다. 카카오톡 검색 창에서 ‘하얏트’ 검색 후 채널을 통해 플러스 친구 추가를 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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