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식목일인 5일 나무를 심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도 상징나무인 은행나무를 심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일 제주 4.3평화공원에도 은행나무를 심었다고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방문한 성남시 분당구 미금현대벤처빌시장에서 만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방문한 성남시 분당구 미금현대벤처빌시장에서 만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이어 성남시 분당구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물가를 살펴보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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