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동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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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심천초등학교(교장 김재현) 1~6학년 학생들은 3일부터 5일까지 통일 및 제주 문화체험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 및 제주 문화체험형 수학여행은 제주지역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첫째, 기차를 타고 자연을 체험하는 에코랜드, 세계 최대 미로가 있는 메이즈랜드, 유채꽃이 만발한 휴애리생태공원에서 독특한 제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박문관은 살아있다. 수목원테마파크에서는 착시아트, VR, 5D 입체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다.

셋째, 통일 및 역사체험으로 4.3평화공원, 해녀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문관 관람을 통해 제주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6학년 길혜빈 학생은 “처음 와본 제주도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제주문화를 온몸으로 듬뿍 느낄 수 있었던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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