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2024 봄을 여는 서귀포 생활문화예술 축제’
![서귀포시는 작가의 산책길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자구리공원에서 ‘2024 봄을 여는 서귀포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사진=서귀포시]](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4/2960591_3033217_1537.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주최,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장병순) 주관으로, 작가의 산책길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자구리공원에서 ‘2024 봄을 여는 서귀포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서귀포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길’인 작가의 산책길의 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장르(국악, 합창, 관악, 시낭송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동산음악회, 화롯불, 우리음악회 등 총 8개의 지역 문화예술 팀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시험적인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시민과 지역예술인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 사업의 수탁기관인 지역주민협의회에서는 해당 공연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 주말, (구)서귀포 관광극장 일대에서 위스키 계모임, 숨비소리 시낭송회, 퓨전밴드 여락, 나눔오케스트라, 신기영 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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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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