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일,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개최 등

제주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임시휴장한다. 임시휴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에 따른 조치이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임시휴장한다. 임시휴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에 따른 조치이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장한다.

임시휴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에 따른 조치이다.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는 12~16일까지 5일간 열리며, 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에서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지난 2023년에는 1,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대회에 참여․참관한 바 있다.

그리고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는 19일~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임시휴장 기간에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휴장 안내문 설치 및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임시휴장 기간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또는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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