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귀포 신시가지, 중문 향토오일시장 유세
하원 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 추진 약속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0일 저녁 서귀포 신시가지와 중문 향토오일장에서 차례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위성곤 후보 선거 사무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3/2957301_3029445_1838.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0일 저녁 서귀포 신시가지와 중문 향토오일장에서 차례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서귀포의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민간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 후보는 서귀포 신시가지 유세에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의 성과를 토대로 ▲주차장과 문화여가시설이 포함된 복합혁신센터 추가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문 향토오일시장 유세에서는 ▲국제 카페 축제 추진을 통한 관광 활성화, ▲중문 오일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통한 중문 시내 주차문제 해결 등도 함께 약속했다.
위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중문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예래동 하예항 어촌뉴딜300 선정, 월평-도순 간 도로 확포장, 중문 신사터정비, 역사기념관 건립 등에 역할을 해왔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정치가 국민을 보살피려면 국민이 겪는 문제들을 알아야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여당은 민생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꼬집고, “이번 총선에서 민생 정책이 없는 정치세력은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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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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