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산하기관)이 지원하는 '2024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선정된 것으로 2023년에는 충북대 경영대 후면과 CBNUSTAR 전면에 생활정원을 조성해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대는 지난해 5월 충북대 역사관 전면 녹지 약 3200㎡를 대상지로 제출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해 12월까지 정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간 대상지 40개소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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