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회복지사협회 간담 회…인력배치 필요 의견 전달
"근무환경 개선·역량강화 필요 공감, 더 나은 환경 제공 노력"
![2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는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사진=김한규 후보 선거사무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3/2952862_3024177_3915.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는 25일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했다.
또한, "아동을 비롯한 소규모 시설에는 사무원이 부족해서 사회복지사가 사무부터 급식까지 도맡는 경우가 많다"며 소규모 시설 사무원 등의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7월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됐다"며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등 말씀주신 내용들을 잘 챙겨서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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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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