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의원 후보 등록…"열정적으로 일하는 도의원 되겠다"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는 21일 도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아라를 발전시킬 준비된 도의원, 주민과 상시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양영수 후보 선거사무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3/2950289_3021117_2312.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는 21일 도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아라를 발전시킬 준비된 도의원, 주민과 상시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아라도서관 건립, 열선설치,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대, 어르신 무료 이불빨래, 제대병원 상급병원지정과 의료질 향상이 아라를 발전시킬 5대공약이며 공약마다 구체적인 실현방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저 양영수는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동안 아라동에서 많은 일을 했고, 마을을 발전시킬 준비도 많이 했다"며 "마을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아라동의 발전을 이끌 도의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양영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날 도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4.3평화공원에 가서 추모를 했다.
양 후보는 "‘4.3특별법도 제정 개정되고, 피해보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3에 대해 지금까지도 왜곡과 폄훼발언을 하고 국민의 힘 국회의원 후보들이 있다"며 " 또한 국민의 힘은 4.3 망언을 일삼은 자에 대해서 국회의원 공천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토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이번 4월 10일 선거는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4.3을 왜곡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양영수는 4.3을 기억하고 기리는 도의원이 되겠다. 제주도민의 자존을 지키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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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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