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후보 등록 후 4.3 평화공원과 호국원 방문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의원선거(총선)제주을 선거구 예비후보(54·국민의힘)는 21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정부 부처 및 중앙당 그리고 제주도민분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제주의 봄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사진=김승욱 후보 선거사무소]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의원선거(총선)제주을 선거구 예비후보(54·국민의힘)는 21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정부 부처 및 중앙당 그리고 제주도민분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제주의 봄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사진=김승욱 후보 선거사무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의원선거(총선)제주을 선거구 예비후보(54·국민의힘)는 2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접수 시작 시각인 오전 9시 맞춰 등록에 나섰다.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의 집권으로 무기력하고 무사안일하게 찌든 제주 정치를 바꾸고, 도민과 함께 일구는 살맛 나는 제주로 탈바꿈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라고 총선의 의미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추진 가능한 힘이 있는 집권 여당 후보이기에, 제 공약은 곧바로 실천 가능한 정책이 된다"며 "정부 부처 및 중앙당 그리고 제주도민분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제주의 봄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주의 듬직한 아들, 동네 사람 김승욱 후보를 기억하고,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 후보들에 대해선 “오로지 도민과 국민의 유익을 위해 공정한 정책경쟁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원화자 선대위원장, 김수완, 오영희, 고경남 선대본부장, 등과 함께 4.3 평화공원과 호국원을 잇달아 방문해 참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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