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말까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홍보 중점
- 3월부터 7월까지 내 혈관 지킴이 교실 운영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양양군은 12월 말까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있다.
군은 지역을 순회하는 시내버스 3대에 금연을 위한 "금연, 양양군 보건소가 도와드립니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로, 군민들의 건강을 유도하기 위한 문구를 표출하며 군민 건강지킴이에 나섰다.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양양군은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양양군보건소 내에 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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