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6%포인트 내린 38.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3%포인트 오른 58.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9%p↓), 부산·울산·경남(3.3%p↓), 인천·경기(1.9%p↓), 대전·세종·충청(1.5%p↓)에서는 하락했고, 서울(2.1%p↑)은 상승했다.

연령대를 보면 50대 40대(4.9%p↓), 70대 이상(4.5%p↓), 60대(1.7%p↓), 50대(1.0%p↓)에서 내렸고, 20대(2.7%p↑)만 올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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