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울산시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초등학교 5 ~ 6학년 학생(27명)을 대상으로 환경프로그램 'ESD 창의인성교육'을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총 9주간(매주 토요일)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지속 가능성 게임, EM 발효액 활용, 친환경 모기 스프레이, 나비 이야기, 착한 햄버그, 도미노로 알아보는 생물 다양성, 탄소 계산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ESD 창의인성교육은 울산시가 환경부에 인증 받은 것으로 환경문제에 대하여 과학적 기술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교육 관점에서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체험 활동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시는 교육을 모두 이수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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