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성명, "제주시 갑 명실상부한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자" 제안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9·더불어민주당)가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 결정을 환영했다.

문 예비후보는 5일 성명을 통해 "총선을 불과 3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뒤늦게 결정했다는 건 도민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하지만 지금이라도 결정되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경쟁하고 제주의 미래를 모색하는 선거를 제안한다"며 "제주시 갑 투표율이 전국 최고가 되는 명실상부한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고광철 후보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보내며, 아울러 선관위 후보 등록 등 제반 일정 후 도민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자로서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제주를 위한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김영진 예비후보님께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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