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구민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동래구 구민 무료법률상담실'을 올해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래구 구민 무료법률상담실'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부산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순번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1명당 30분가량 상담 할 수 있다.
상담신청은 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 구민 무료 법률상담 코너에서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내용은 부동산전세사기 피해, 손해배상 등 민사 소송을 비롯해 행정처분과 조세 등을 다투는 행정 소송, 혼인 및 이혼, 상속 등 가사 소송에 관한 사항, 대부업 및 신용카드, 다단계, 취업사기, 전자상거래 등 민생침해 분야와 인권 침해에 관한 내용 등 주민생활 전반에 관련된 사항 모두 가능하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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